Datasets:

gilmon718

/

DataforNew

like 0

오징어 게임 게임 나온 거 알아?

말이 되게 웃기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실제 게임으로 만들었대.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게임인가?

외국 사람이 만들었다나 봐.

외국에서 인기가 어마어마 하구나.

나도 한번 해보려고 유튜브로 봤어.

어때 재밌어 보여?

아니 엄청 어려워보이더라.

최후 1인까지 남는 게 쉽지 않을 거 같아.

친구들이 군인이라서 생긴 에피소드 있나요?

네 재미있는일이 많죠

이야기 들려주세요

함께 만나면 첨에는 멋인지 임관복입고 나왔었어요

임관복 멋있잖아요

한명이면 괜찮은데 5~6명이 같이 만나서요

사람들이 다 쳐다 보겠는데요

네네 여자는 저 혼자라 더 그랬던거같아요

뭔가 경호받는 기분 들겠어요

네 키키 시선이 첨엔 어색했는데 나중에 나름 괜찮았어요

갑자기 싸이월드가 부활 한대.

나의 흑역사가 부활하다니...

이상한 사진 많어?

나는 가끔 눈물을 흘려.

셀카 많이 찍었구나?

엄청 많이 찍었지.

부활하면 어떻게 해?

부활하면 다 지워야지.

다 추억이지 않을까?

추억이긴 하겠다.

니 동생은 아예 말뚝 박을 거래?

어 그런 셈이지 대전에 있더라 잘 지낸대 키키

대전에도 그 곳이 있어? 나는 몰랐네!

나도 몰랐는데 택배를 거기로 보내 달라네?

무슨 택배 보내 달라고 하는데?

뭐 스포츠 의류 그런 거?

아 이제 숙소 생활 해야 해서 옷 보내 달라는 거구나!

그런가 봐 근데 무지막지하게 돈 쓰더라

숙소는 군에서 지원해 주는 건가?

아마 그렇지 않을까? 그거까지 돈 내는 건 아니지 않나?

근데 돈 쓸 곳이 어디 있대?

의류 요즘에 또 버즈2인가 그것도 사고 보내 달래

군복만 입는데 무슨 옷을 그렇게 산대? 키키

아 자기가 필요한 게 있나 봐

아직 하사 초봉일텐데 아껴 쓰라고 해!

내가 뭐 말한다고 들을까? 키키

오늘 진짜 머리 하러 가야겠다 산발이야

나도 지금 사자야. 영양관리받고 와야겠어.

머리를 주체 할수가 없어

그러게 말이야. 비오는 날이면 난리가 나. 매직도 해야하고 돈 쓸 일이 많네

진짜 아줌마 파마를 해볼까봐 잘 안풀리게

우리 아들 집에서 내가 직접 매직해줬다가 머리 다 상해 버렸어.

매직은 진짜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는거같어

그래야 할 것 같아. 다시 그 전 머릿결로 돌아오려면 시간 꽤 나 걸리겠어.

시간 없어도 머리는 하지 안되겠다

그래야지. 시간을 내서라도 머리는 해야해. 사람인상이 달라보이게 만들잖아

요즘 전투기 조종사들 교육할 때 게임을 활용한다 하더라고.

게임? 조종사들에게 1945라도 시키나? 키키

그건 아니고,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킨다 하더라고.

시뮬레이션 게임? 그걸로도 교육을 할 수 있나?

요즘 컴퓨터 기술이 좋아져서 이제 현실과 가깝게 비행 모델을 만들 수 있다 하더라고~

그래? 그런데 게임하고 실전하고는 다르잖아.

그렇지. 그래서 게임은 초급 과정에서만 쓰고, 그 뒤에는 실제 전투기를 사용한다 하더라고.

그래야지. 실제 전투기를 조종하지 못하 면 의미 없지~

그래도 몇몇 게임은 진짜 실제 전투기를 조종하는 것처럼 세팅한 게임도 있더라고.

그런 게임들도 결국 실전과 현실을 대체할 수 없어~

나 탱고를 배워볼까 생각중이야

탱고 너무 좋다. 나 사교댄스 좋아해.

그러니까 그거는 파트너가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고 너 괜찮아

나 자이브도 좋아하고 가서 배워 볼래.

그래 탱고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애 같이 배워보자

살사댄스도 좋아해. 그러면 우리 대회도 나가볼까?

그래 열심히 배워서 우리 대회도 나가보자

댄스스포츠 대회 나가서 1등해보자. 의상부터 맞추러 가보자.

일단 배우면서 생각해 보자 옷까지는 먼저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어

왜 복장을 갖춰야 재밌잖아. 난 옷 입고 할래. 같이 다녀오자.

요즘 황혼 이혼을 많이 하시더라고.

그런거 보면 속상해.

예전에는 남존여비 사상이 강해서 어머니들이 많이 참고 사셔서 그렇대.

시대가 바뀌고 이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좀 더 긍정적으로 변하다보니 이혼을 고려하시는구나.

서로 잘 맞지 않는데 자식 때문에 서로 많이 참고 살다가 자식이 다 자라니까 그런것도 있지.

모든 부부가 행복하게 잘 살아가면 좋을텐데 말이야.

그러게. 서로 너무 안맞으면 이혼하고 자기들의 인생을 즐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맞아. 아무리 부모여도 본인의 인생도 있는거니까 본인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

서로를 배려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좀 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겠지?

이혼만이 답인 건 아니니까 서로 대화를 나눠 보고 입장을 이해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

니는 소개팅 해봤나?

소개팅 몇번 해봤지

미팅은 해봤나? 4:4 이런거 해봤어

미팅도 좀 해봤었지 이대생들이랑

그러면 선은 본적있나?

학고팅하면 항상 나는 1순위였다

니는 학고는 안맞았나

마 연애도 귀찮지 머 솔찌 인자

그래 그래보이더라 요즘에는 연애포기자들이 많더라

학고는 학사경고인가, 연애만 하는 아들은 학사경고 맞지 머

햄스터 집은 어떻게 샀어?

햄스터 집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구매했어

그렇구나 집 얼마에 구매했어?

햄스터 집은 칠만 오천 원 정도에 구매했어 조립이라

헐 왜 이렇게 비싸 집인데?

크기가 커서 그런가 봐 근데 이것도 작아졌어

벌써 그렇게 많이 컸어?

용품을 이거 저거 놨더니 많이 부족하네

쳇바퀴 큰 거 넣은 거 아니야?

맞아 쳇바퀴 때문에 집을 다시 사야 해 키키

그러면 그 집은 어떻게 버려?

아마 당근마켓에 올리지 않을까 싶어

그렇구나 애기 밥은 뭐 먹여?

밥은 전용 사료를 먹여 말린 과일이나 해씨 같은 거

밥은 잘 먹고 있어?

응 야행성이라서 밤에만 나와서 먹더라

겨울 되니까 나도 산타 할아버지한테 선물 받고 싶다.

언니는 나쁜 어른이라서 선물 못 받아. 포기해.

그럼 나도 산타 할아버지한테 편지 쓰면 내 소원을 이루어 주실까?

핀란드에 있는 산타 마을에 편지 쓰게? 아기들 한테는 편지 오면 답장도 해 주신대.

그럼 나한테는 답장을 안주시겠구나, 슬퍼. 그럼 남반구의 산타 할아버지한테 부탁 해 볼까?

남반구는 크리스마스에 너무 더워서 산타 할아버지도 열사병으로 쉬지 않으실까?

남반구 얘기 하니까 남반구의 크리스마스도 즐겨보고 싶네.

우리 나라에서는 절대 즐길 수 없는 일이니까 특별하지.

찾아 보니까 모래로 눈사람도 만들고, 수영을 많이 하는 것 같아. 그것도 재밌겠다.

여행가서 한 번쯤은 즐겨 보고 싶은 일이긴 하네.

내가 아까 영화 결제해서 봤다고 했잖아!

응 맞아 어디서 결제 한 거야?

응 네이버 영화로 봤어!

얼마에 결제해서 영화 본 거야?

천 원인데 십 원 들어오더라!

다시 1프로 환급이 되는 거야?

응 포인트로 들어오더라고 작년 영화인데 가격이 쌌어!

작년 영화인데 천원이면 진짜 싸게 봤다

응 평점은 좋은데 인기가 없어서 싼 건가 봐!

몇 일 동안 볼 수 있는 거야?

그거 보니까 7일 정도? 볼 수 있더라!

소장용 구매하면 얼마에 살 수 있어?

소장용은 4500원인 거 같던데 나 그거 누를 뻔!

오 키키 인생 영화면 소장용 살만 하겠다

인생용 까지는 아니었고 그냥 한 번 볼만한 거였어!

천원도 아까운 영화만 아니면 괜찮지 키키

일과 생활의 균형이 있어야하는데

흠 집이 아파트야 주택이야?

일에 너무 치중되어 있네 나의 생활은

고생이 많네 생활에 지장이 있겠다

주택이지 나의 주거공간은 주택임

그렇구나 전세야 자가야?

자가지 나의 주택은

그렇구나 그럼 따로 집값은 안들어서 좋겠다

전세는 집주인이 나가라카면 서럽다

맞제 그래서 계약을 잘해야 한다

중학생 때 너는 아이돌 안 좋아하지 않았나?

맞아 나는 지금도 아이돌보단 영화배우야

너 어떤 배우 좋아하는데?

난 소지섭이 그렇게 좋더라 키키

아 지섭님 떠나셨잖아 기혼 나라로 키키

난 아직도 믿지 않고 있어 키키

나도 아이돌보다 배우를 더 좋아했던 거 기억나?

너는 누구 좋아했었지?

나 송중기 좋아했었잖아 기억 안 나?

오 송중기 만인의 연인이었었지 키키

무슨 소리야 갔다가 온 싱글이라고~

키키 그 정도는 용서 가능한 외모가 아닐까

당연하지 출생지도 대전이잖아 이건 운명이야!

송중기 일반인 시절에도 엄청 잘생겼드라

심지어 대학교도 성균관대였잖아 거지!

우와 외모랑 지성까지 반칙이야

너는 물고기는 안 키워봤어?

아 물고기 엄마가 키우셨었어.

어떤 종류 키워봤어 구피?

아니 그냥 종은 모르겠고 그냥 작은 물고기였어

총 몇 마리 키우셨는데?

그냥 분양 받은 거라 5마리?

크기가 작은 물고기면 어항도 작았겠네?

그치 그게 장점이더라 작으니까~

어항 청소도 자주 해 주셨어?

그치 아무래도 물 때가 끼니까 ㅜㅜ

맞아 우리는 엄청 큰 어항에다 물고기 키웠어!

아 진짜 그건 관리가 넘 힘들었겠는데?

우리 아빠가 다 했지 나는 물고기 싫어해서 ㅜ

키키 그랬었구나 관리하는 사람이 있음 좋지 키키

맞아 나는 비린내 나서 싫더라고.

아 근데 작은 건 비린내가 안 나던데?

너 그러면 전 남친이랑 얼마 정도 사귀었어?

그게 1년이었을 거야 시간이 그렇게 됐네

그렇구나 몇 살 차이였어?

아 5살 차이 나는 사람이었어

나랑 똑같네! 연상이야 연하야?

어 연상이었지 그 사람은

그러면 대학에서 만난 거야?

아니 편의점에서 일하다가 손님으로 만났어

헐 대박이다 번호 따인 거야?

뭐 그런 셈이지 그렇게 됐네

그때 전 남친은 너 보러 자주 들른 거고?

그치 일하다가 자주 만났었지 그때는 참 그랬다

그때가 진짜 좋았지 키키 썸은 탔어?

초반에는 좋았지 썸이랄 것도 없고 그냥 뭐 으흠...

오 진도 빠른데? 그때 오빠 나이가 몇 살이었지?

그때 나이가 아마 28일 거야

경기도는 어딜 가나 1시간 걸리는 건 기본이야...

자차운전을 안하면 다니기 힘들긴 해.

버스의 배차간격이 짧고 하면 좋을텐데. 서울처럼 말이야.

서울이야 사람들이 워낙 많이 사니까 버스 노선이 많지.